‘한국능률교육평가원(서울남부교육청 등록 온라인평생교육시설)’에서는 1365자원봉사센터와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를 통해 경력으로 인정되는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지거나 이후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하여 59가지 온라인강의 수강료를 국비지원 없이 누구에게나 최대 90만원 전액을 무료지원 중이다.

무료지원 신청은 ‘한국능률교육평가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최대 3과정까지 신청하면, 나이와 지역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수강료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는 PC와 스마트폰으로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교안과 시험예상문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인 큰 부담 없이 학습에 몰두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무료지원은 취업스펙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거나 자신만의 이색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교육재능기부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니 여러 지식을 습득하여 면접자신감을 갖고 취업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365자원봉사센터와 VMS사회봉사활동인증센터는 복지서비스의 실현을 위해 각 지역 또는 전국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현재까지도 청소년과 성인, 중년을 포함한 많은 연령층의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 실적을 나이스(NEIS)에 연계하기 위해 해당 기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봉사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현재 미래유망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직무 관심자의 자기계발과 스펙업을 돕고 있는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직무능력강화와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되는 다양한 전문 자격증 추천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심리상담사자격증은 상담기법 교육을 통해 업무자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며, 사회복지센터와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의 업무에 활용될 수 있다. 더불어 현대인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심리증상 치유에 활용될 수 있다 보니, 장애인과 사회취약계층 사람과의 정서안정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되고 있어 최근 유망자격증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동심리상담사 교육은 보육시설에 해당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발달센터와 어린이집 업무에 활용될 수 있어 보육교사자격증 취득자의 이력서 스펙업에 기재되기도 하며, 노인심리상담사와 가족심리상담사 과정은 노인의 가정, 정년퇴직 등 상담 업무와 치매초기증상 예방 교육에도 활용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국시원의 요양보호사자격증과 함께 취득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반려식물의 성장과정으로 긍정의 힘을 돕는 원예심리상담사와 긍정심리상담사자격증은 데이케어센터, 호스피스 내 노인심리치유 업무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은 MBTI검사와 애니어그램테스트, MMPI검사 등의 심리테스트틀 배워 많은 심리상태 파악과 소통능력에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심리상담사와 청소년진로상담사자격증은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해소법과 큐넷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지도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취업준비생은 면접 1분 자기소개에 중요한 발성연습, 복식호흡 등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스피치지도사, 뛰어난 리더쉽으로 조직 내 협업과 조직문화 개선으로 성공적인 지도자 역할에 도움이 되는 리더십지도사,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과 조직생산성 향상을 돕는 감정노동관리사 과정을 추천하며 무료지원되는 모든 자격증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능률교육평가원의 모든 자격증은 국무총리산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다. 이는 위 설명한 바와 같이 취업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가 가능하여 취준생과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중년층의 취업스펙업과 재취업 활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교육원 홈페이지에서는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자기계발을 준비하는 모든 학습자의 취업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취업정보센터를 공유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워크넷, 커리어넷 등 구인구직사이트와 유사한 채용공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취업성공패키지(1·2유형)와 국민내일배움카드 등의 국비지원이 안될 경우에도 이와 무관하게 무료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교육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 및 카카오톡, 대표전화문의로 받아 볼 수 있다.

/ 김도현 기자 digit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