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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가 바꿔 놓은 아파트 생활…슬세권 가능한 ‘힐스테이트 동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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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18 10:07:25   폰트크기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오프라인 사무실은 재택근무로 전환되고 있으며, 학교들은 등교 대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런 일상의 변화는 주거 환경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야외에 오래 머물거나 여러 장소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높아지면서, 집 가까이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이는 올해 주요 트렌드로 꼽힌 ‘슬세권’과도 일맥상통하다. 슬리퍼를 신은 차림으로 오고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뜻 하는 이 용어는 최근 코로나19와 맞물려 주요 소비 트렌드로 부상했다.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슬세권 소비 트렌드까지 겹치면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주상복합단지다. 주상복합단지는 상업지역이나 준주거지역에 위치해 교통과 상업시설은 물론 문화, 여가 시설까지 밀집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 중구의 핵심 입지에서 상업시설까지 품은 주상복합 단지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 중구 동인동 1가에 211번지 일원에서 주상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동인’을 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규모에 아파트 941세대와 주거용 오피스텔 68실 등 총 1,009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약 1만 1,419㎡ 규모의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단지 안에서 쇼핑과 휴식, 여가 등을 한번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운동 관련 시설과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집, 실내 놀이터 등 보육 관련 시설을 갖춘 커뮤니티도 들어서 원스톱 라이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슬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은 물론 대구 최고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롯데시네마, CGV 등이 위치해 여가와 문화를 즐기기에도 좋다.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과 중앙로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지하철 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동인초교, 경북사대부설중교, 경북사대부설고교, 시립중앙도서관 등이 위치하며, 근거리에 동성로 학원가도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인’ 바로 옆에는 지난해 성공리에 분양한 성공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500세대)이 위치해 입주 후에는 총 1,5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동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400 일원에 위치한다.


온라인부 장세갑기자 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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