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 방어진초는 3일부터 12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과 꿈을 나누는 '2021 월드비전 엽서 그리기 대회’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이 꿈꾸는 세상을 엽서에 그림으로 표현하여 지구 반대편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꿈을 마음껏 꾸지 못하는 지구촌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유례없는 사태 속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엽서 그리기 대회는 가족 간의 꿈에 대한 응원과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는 특별한 가족 프로그램이 되었다.

임경호 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이번 엽서 그리기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방어진초 월드비전 엽서 그리기 대회 동참
울산 방어진초 월드비전 엽서 그리기 대회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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