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퇴근길이슈] '리즈 경신' 고현정·한예슬·제이비·정인이 양부모 선고 外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 하루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편집자주]

◆51세 고현정, '다이어트=최고의 성형' 공식 증명

배우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에서 미모를 뽐냈습니다.

고현정은 지난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 TV 부문 대상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고현정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우아한 미모를 뽐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오랜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고현정은 스킨 톤의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습니다. 특히 51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와 늘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고현정은 "저는 작품을 볼 때 엔딩 크레디트를 꼭 끝까지 본다. 좋은 작품이란 엔딩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린 모든 분의 노력의 결과물임을 알기 때문"이라며 "지금 촬영 중인 작품 '너를 닮은 사람' 또한 마찬가지다. 수많은 분의 노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너를 닮은 사람'에서 성공한 화가이자 에세이 작가 정희주 역을 맡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합니다.

◆정인이 양모, 무기징역 선고...양부, 징역 5년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하고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양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양부는 징역 5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상주)는 살인 및 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장(34)씨에게 무기징역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양부 안(36)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불구속 상태였던 안씨는 법정구속했습니다.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에게 장기간 학대를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 씨가 1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친 뒤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에게 장기간 학대를 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 안모 씨가 13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첫 재판을 마친 뒤 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사진=조이뉴스24 DB]

또한 법원은 이들에게 아동학대 치유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아동관련 기관에 대한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장씨의 살인혐의와 관련해 미필적 고의를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신에 대한 방어 능력이 전혀 없는 16개월 여아의 복부를 강하게 밟았고 생명 유지에 중요한 장기가 위치한 곳을 발로 밟으면 사망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인식했거나 예견했다"면서 "적어도 살인의 미필적 고의가 있었다고 봐야 한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연극배우 출신 류성재

배우 한예슬(41)이 남자친구라고 표현한 10살 연하의 남성은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드러났습니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류성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남성은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예슬이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진=한예슬 SNS]
한예슬이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사진=한예슬 SNS]

류성재는 과거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활약했습니다. 현재 연극배우가 아닌 프리랜서로 활동 중입니다.

류성재와 한예슬은 현재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하네요.

◆ 산다라박, YG와 17년 만에 결별 "전속계약 만료"

산다라박과 YG엔터테인먼트가 서로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산다라박과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하며 "17년간 특별한 믿음과 애정으로 YG와 함께 해준 산다라박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산다라박이 YG를 떠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산다라박이 YG를 떠난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어 "YG는 언제나 산다라박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며, 그가 새 출발을 위한 준비를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산다라박은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고, 2009년 2NE1으로 데뷔해 음악뿐 아닌 연기·패션·뷰티·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습니다.

◆ 갓세븐 제이비, 외설 논란에 사과 "심려끼쳐 죄송"

갓세븐 제이비 측이 외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제이비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밝혔습니다.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으로 꾸민 갓세븐 제이비의 방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 사진으로 꾸민 갓세븐 제이비의 방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사진=제이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하이어뮤직은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춰진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사진작가의 작품"이라며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제이비는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제이비의 방으로 추정되는 공간이 공개됐습니다. 그 공간에는 수많은 여성 나체사진이 벽에 붙어 있어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한편 제이비는 올 초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최근 박재범이 이끄는 하이어뮤직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14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퇴근길이슈] '리즈 경신' 고현정·한예슬·제이비·정인이 양부모 선고 外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