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공군교육사령부 훈련병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공교사에서 2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면서 "한명은 서울 확진자(12일 확진)의 가족으로 12일 오후 6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전일 확진자(훈련병)의 접촉자로 13일 오전 9시쯤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진단검사를 받고 공군교육사령부에 입대한 훈련병 1명이 하루 뒤인 11일 양성 판정을 받은바 있다. 따라서 공교사 내의 확진자는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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