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불러주는 동요 이야기 ‘꿈동산 동요나라…’ 25일 성산아트홀
어른이 불러주는 동요 이야기 ‘꿈동산 동요나라…’ 25일 성산아트홀
  • 박성민
  • 승인 2021.05.13 2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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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동산 동요나라:어른이 불러주는 동요이야기’가 이달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 주제는 ‘꿈동산 동요나라: 어른이 불러주는 동요이야기’. 작년 10월 첫 선을 보인 꿈동산 동요나라가 창원지역의 작곡가와 경남지역의 작사가가 모여 만든 창작 동요를 어린이 중창단의 노래로 창원시민에게 전했다면, 이번 공연은 1회에 대한 답가 형식이기도 하며 어린이 가창가와 전문 성악가가 함께 노래하는 가족음악회이다.

1부 공연은 작은 씨앗 하나, 마중 나온 미소 등 엄마와 아빠의 사랑을 노래하는 동요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늘소리중창단의 어린이 가창가와 성악가 최요섭 등 전문 성악가들이 함께 노래한다.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따뜻한 가사의 창작 동요 곡들을 감상하고 나면 2부 공연은 부모님을 위한 곡이 연주된다. 꽃 피는 날, 첫 사랑 등 위로를 담은 한국 가곡으로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어른들을 위로하는 곡이다.

이번 공연은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온니유이엔티가 주관하는 2021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받았다.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우리 창원지역 예술단체들의 창의적 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예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창작활동으로 생산된 고품격 예술프로그램을 시민들과 함께 향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6시부터 좌석권 수령이 가능하다. 취학 아동 이상 관람가. 공연문의 온니유이엔티(010-9699-6230)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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