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 ′주작 아니라더니′ BJ철구, 외질혜와의 이혼 번복...＂일단 다시 만나＂

[매일안전신문] BJ철구가 아내 외질혜와 결혼 8년만에 합의 이혼했다고 밝힌지 하루만에 이를 번복했다.

13일 오전 철구는 자신의 방송을 통해 이혼 발표를 번복하며 "싸운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철구는 "다른 BJ들이 찾아와서 말렸는데 제 편과 지혜 편이 있었다. 일단은 다시 만나기로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철구는 "이혼 발표를 했을 때 기사가 날 줄 알았다"며 "다시 만나기로 했으니까 더 이상 기사가 나기전에 말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방송을 켰고 이건 시청자들에게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철구는 "이혼 발표 후 정말 많은 연락이 왔고 다음에는 정말 이혼도장을 찍었을 때 그 때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외질혜와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구는 "외질혜랑 합의 이혼 하기로 했다"라며 "무엇 때문에 합의이혼 하기로 했는지 말씀 하지 말아달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철구는 딸 연지 양육권 문제나 외질혜의 방송 여부 등 상세하게 전달하며 "어그로가 아니라 진짜 이혼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혼 발표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하며 시청자들에게 사괴했다.

한편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딸 연지를 출산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고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을 하나 두고 있으며 아프리카 TV를 통해 개인 방송 활동과 유튜브 활동을 각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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