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건 좀”…성시경 경악하게 만든 고은아 비듬, 네티즌도 뿔났다 (영상)

2021-05-1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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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너무했다” 말까지 나온 고은아 비듬 영상
신동엽·서장훈·성시경 모두 경악

고은아 인스타그램
고은아 인스타그램

배우 고은아가 털털한 매력을 넘어서 비듬까지 공개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친구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미용실로 향하는 고은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은아는 직접 차를 운전해 미용실로 이동했다. 그러던 중 거울을 보며 "얼굴이 너무 부었다. 피부도 다 뒤집어졌다. 중요한 날인데"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초조한 모습을 보이던 고은아는 머리를 긁적긁적 긁었고, 이내 몸에 떨어진 비듬을 손으로 툭툭 털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MC 신동엽, 서장훈은 충격을 받은 듯 말을 잇지 못 했다. 특히 게스트로 출연한 성시경은 "아이 저건 좀"이라며 경악했고 "밀가루 아니냐"라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도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해당 장면이 담긴 네이버TV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더러운 걸 털털로 포장하는 건 아니잖아", "이건 털털한 게 아니잖아..", "왜 그러는 거야 대체", "오늘 방송은 성시경이 다 살린 듯", "이건 제작진이 진짜 오버다. 저 장면을 굳이 내보내야 하나?" 등 부정적인 댓글이 높은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 댓글에 올랐다.

네이버TV,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이라이트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
네이버TV, SBS '미운 우리 새끼' 하이라이트 영상에 달린 네티즌 댓글

한편, 고은아는 평소 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다. 특히 동생 미르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씻지 않고 나오는 것은 물론, 주사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네이버TV, SBS '미운 우리 새끼'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