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 KT,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사전판매 ′사은품 증정′...7일부터 13일까지

[매일안전신문]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 2종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KT는 7일 삼성전자 ‘갤럭시 북(Galaxy Book)’과 ‘갤럭시 북 프로(Galaxy Book Pro)’를 사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북 시리즈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어디서든 LTE 망을 통해 인터넷을 할 수 있다.

KT에서 사전 판매되는 ‘갤럭시 북’은 인텔11세대 프로세서(i5), 15.6인치 FHD 디스플레이, 8GB메모리, SSD 256GB, 720p 내장카메라 등을 지원한다. 미스터 실버 색상 제품으로 출고가는 129만300원이다.

‘갤럭시 북 프로’도 ‘13.3인치 FHD AMOLED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미스틱 블루 색상 제품으로 출고가는 179만9700원이다.

KT가 사전 판매하는 ‘갤럭시 북’ 시리즈 2종은 KT가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 전용 요금제 ‘데이터투게더 라지’ 요금제 또는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별도의 공시지원금을 이용해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다.

KT는 “‘데이터 투게더 라지 요금제’는 KT 5G 슈퍼플랜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면서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1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 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KT는 사전판매 기간 동안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갤럭시 북 프로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프로 등 총 27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갤럭시 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총 23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갤럭시 북’ 시리즈 2종 사전판매는 이날부터 13일까지이며 전국 KT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 ‘KT샵’에서 살 수 있다.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원격교육과 재택근무가 보편화된 우리 생활에서 KT LTE 통신이 접목된 갤럭시 북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노트북을 경험하고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북 시리즈는 오는 14일 공식 출시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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