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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우, MBC 새 일일드라마 "두번째 남편" 윤재경 역 확정

입력 : 2021-05-06 14:58:29    프린트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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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보뉴스/홍천본부] 김진섭 기자


배우 서은우가 "두번째 남편"에서 악녀로 변신한다.

서은우는 MBC 새 일일 드라마 "두번째 남편" 에서 윤재경 역으로 출연하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두번째 남편은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요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속에서 복수에 나서게되는 로맨스 드라마이다.

드라마 극 중 서은우는 제과회사를 차지하기 위한 야망을 가지고 있는 윤재경을 맡는다.
윤재민의 배다른 여동생이기도 한 윤재경은 지적이고 겉으로는 강해보이지만 미천한 신분속에서 오는 열등감으로 가득 차있는 인물이다. 뿐만아니라 서은우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문상혁과의 결혼을 결심하는 욕심 많은 성격의 소유자로 전해져 그녀가 보여줄 "악녀"캐릭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이 한 층 높아진다.

최근까지 서은우는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2021-러브스포일러" , 저글러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장학생 출신의 비서실장 윤지성 역을맡아 섬세한 표정 연기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남편'은 '빛나는 로맨스' '최고의 연인'의 서현주 작가가 집필을 맡고, 김칠봉 PD가 연출을 맡는다.


배우 서은우의 활약은 '밥이 되어라'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re2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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