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자주 하고 움직이지도 못했다…” BJ 킴성태, 심각해진 몸 상태 털어놨다

아프리카TV BJ 킴성태가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전했다.

킴성태의 매니저는 3일 아프리카TV 게시판을 통해 "공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킴성태랑 병원을 와서 진단을 받았는데 디스크 문제라고 한다"라며 "나이에 비해서 디스크나 체형이 많이 안 좋은 편이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어제부터 속도 많이 울렁거려서 구토도 자주 하고 잘 움직이지도 못했다"라며 "몸 상태가 괜찮아질 때까지 방송을 못 켤 것 같다"라고 적었다.

마지막으로 "몸 상태가 괜찮아지거나 방송 켜기 전에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디스크 멈춰! 아프지 좀 마라 다들", "치료받고 다시 건강 챙기자. 건강이 먼저다", "성태야 푹 쉬고 건강해져서 돌아와라. 무리하지 말고ㅠ", "아이고 디스크는 진짜 고통인데 큰일이다", "빨리 나아지길"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FPS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주력으로 삼는 킴성태는 유튜브에서도 구독자 약 100만 명을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