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 지급

4월 29일~6월 11일,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4-29 09: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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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취업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 청년으로, 최종학력을 졸업한 후 2년이내,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고용보험 가입자도 주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가능하다.

단, 대학(원) 재학생, 휴학생, 실업급여 대상자, 고용노동부의 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참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4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 고용보험 피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또는 수료증)이며, 단기간 근로자의 경우 근로계약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가능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 은평사랑상품권(모바일 제로페이)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자세한 지원요건 및 신청방법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및 서울청년포털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이 청년들의 구직활동과 사회 참여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고, 은평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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