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 "다음주 안에 감스트와 '주먹이 운다'서 제대로 붙는다"

(좌) 아프리카TV, (우) 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BJ 철구가 다음 주 내로 감스트와 함께 '주먹이 운다'를 진행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철구는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에서 감스트가 먼저 자신과 '주먹이 운다'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철구는 방송에서 "(한 판) 뜨재요"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주 아니면 다음 주 안에 할 것 같다"라며 곧 감스트와 '주먹이 운다'를 통해 대결을 펼칠 것을 암시했다.

아프리카TV

그는 조만간 감스트와 연락을 해 정확한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철구는 감스트와의 대결에서 자신이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샀다.

그는 "링 위에 올라가면 제가 다시는 방송을 못 하게 해줄 수도 있다"라고 했다.

YouTube '감스트GAMST'

'주먹이 운다'는 철구의 방송 콘텐츠 중 링 위에서 두 참가자가 싸움을 펼치는 콘텐츠다.

지금까지 아프리카의 BJ 남순, 봉준, 홍구와 팝콘 TV의 마동석이 출연하기도 했다.

감스트와 철구의 '주먹이 운다' 대결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