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팬' 최태준x최수영, '만찢' 스틸 첫공개…열일 비주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최태준과 최수영의 스틸이 공개됐다.

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극본 남지연, 김은정 연출 강철우 제작 가딘미디어, 워너브라더스)는 세계적인 K-POP 톱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틱 코미디. 오는 30일 네이버와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에서 동시방송된다.

최태준은 반박 불가 우주 대스타 후준으로 분한다. 어느 날 갑자기 튀어나온 안티팬과 엮이게 된 후준은 무관심한 듯 은근히 그녀를 신경 쓰며 츤데레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수영은 후준 때문에 180도 다른 인생을 맞이하게 되는 잡지사 기자 이근영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당당히 후준의 '1호 안티팬'을 선언한 그녀는 후준과 예측불허 로맨스를 펼치며 매력을 발산한다고.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웹툰을 찢고 나온 듯 캐릭터와 완벽하게 동화된 최태준(후준 역)과 최수영(이근영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열일하는 비주얼은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표정은 예비 시청자들을 기대케 한다.

특히 최태준은 무대 의상부터 후드 티까지 남다르게 소화하며 아이돌미(美)를 뽐내고 있다. 또한 부드러운 미소와 싸늘한 표정을 오가는 냉온 미남의 정석으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과연 최태준이 과거의 아픔을 가진 톱스타 후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어떻게 표현해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내추럴한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최수영의 스틸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게 한다. 항상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긍정퀸 그녀가 후준의 안티팬이 된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또 열정 만렙 잡지사 기자로 쉽지 않은 사회생활을 버텨내는 그녀는 직장인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해 이근영으로 분할 최수영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30일 오후 6시 첫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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