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명륜진사갈비 2만원권 11% 단독 할인 판매

티몬은 21일 오전 8시부터 명륜진사갈비 2만원 금액권을 11% 단독 할인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몬에서 판매하는 명륜진사갈비 2만원권 모바일 금액권은 ‘공유타임’을 통해 단 24시간 동안 구매할 수 있다.

공유타임은 SNS를 통해 상품의 링크를 공유하면 해당 제품을 초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타임매장이다.

이 금액권은 잔액관리형 방식이다. 유효기간 만료일인 7월 25일까지 평일, 주말 상관없이 전국 500여개 명륜진사갈비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티몬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시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200만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가져갈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커머스,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 등 친환경 기획전 진행

카카오커머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19일부터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만든 ‘K-PET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 티셔츠는 카카오메이커스의 친환경 PB(자체 브랜드)인 ‘메이커스프라임’을 통해 제작되는 상품이다. 피케 폴로 티셔츠와 라운드넥 포켓 티셔츠 2가지 종류로 판매된다. 남녀 모두 착용이 가능한 사이즈 구성과 베이직한 색감을 반영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분리 배출된 폐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SM 티케이케미칼의 ‘에코론’과 ‘코마사 코튼’을 사용했다.

선물하기에서는 ‘지구에게도 조금 더 다정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지구의 날 기획전이 진행된다. 기획전 상품은 친환경 원료를 사용하거나 지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제품으로 구성됐다. 플라스틱을 쓰지 않은 고체 샴푸, 옥수수 전분을 사용한 칫솔 등이다.

◇11번가, ‘쿨제이’와 소상공인 응원 라이브방송

11번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우수 소상공인들의 패션 의류를 판매하는 ‘봄 이즈 백’ 라이브방송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방송에는 유튜브 ‘피식대학’ 콘텐츠 ‘05학번 이즈 백’에서 활약 중인 ‘쿨제이’(개그맨 김해준)와 그의 여자친구 캐릭터 ‘길은지’(개그맨 이은지)가 출연한다.

쿨제이는 동대문에서 옷장사를 하는 캐릭터로 200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비니와 망고나시 등으로 등장해 길은지와 봄 신상 의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21일 오후 7시 11번가 라이브방송 코너 라이브11(LIVE11)과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가치삽시다의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쿨제이가 소개할 의류는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육성하는 소상공인 여성의류 쇼핑몰 러블리아미에, 바이미쓰리, 엠케이지 세 곳의 제품들이다. 30% 할인가에 판매한다.

11번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해 3월부터 매달 소상공인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콜라보를 더한 라이브방송을 통해 고객들에게 우수 소상공인 제품들을 알려 판매 활성화를 돕는다는 목표다.

◇NS홈쇼핑, 앱 설치·시니어 고객 전담 상담 서비스 운영

NS홈쇼핑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소외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앱 설치, 시니어 고객 전용 전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시간 외에는 자동응답과 함께 상세한 설명을 담은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71세 이상 시니어 고객은 전용 상담사로 자동 연결된다. 앱 설치 전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전용 번호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전용 상담 연결 후에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기종에 따라 앱 설치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시니어 고객 눈높이에 맞춰 안내받을 수 있다.

NS홈쇼핑은 TV, 카탈로그 등 판매 채널에 관련 서비스를 지속해 노출할 계획이다.

20일 서울 강동구 천호동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에서 네번째)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과 (왼쪽에서 세번째) 김병수 울릉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 지자체 상생 프로젝트 가동…30일 울릉도 특산품 판매

현대홈쇼핑은 경북 울릉군과 협업을 시작으로 지역 특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는 ‘지자체 연계 상생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30일 TV홈쇼핑, 현대H몰, 쇼핑라이브를 통해 ‘울릉도 랜선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1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울릉도의 대표 특산품 ‘명이나물’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쇼핑 라이브에선 오후 1시부터 울릉도 여행상품과 오징어, 부지깽이 등을 현지에서 생중계로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20일 경상북도 울릉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TV홈쇼핑, 현대H몰(온라인몰), 쇼핑라이브(라이브 커머스) 등을 활용해 지자체가 선정한 농가에서 생산한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현대홈쇼핑은 TV홈쇼핑의 경우 수수료가 없이 진행하고 온라인몰과 라이브 커머스는 판매 수수료를 평균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추기로 했다.

아울러 온라인몰 운영 경험이 없는 지역 농가에는 입점·상품 등록 등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를 현지에 파견해 ‘산지 라이브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