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심각해졌다…BJ 철구, 유명 여초 카페 들어갔는데 결국 이렇게 됐다
2021-04-18 11:20
add remove print link
주목받고 있는 BJ 철구 인터넷 생방송
일부 여초 카페 회원에게 선전포고 선언한 철구
BJ 철구가 유명 여초 카페 사이트를 직접 탐방한 뒤 일부 회원들을 향해 강력한 선전포고를 선언했다.
철구는 지난 17일 아프리카TV에서 아이디를 빌려 유명 여초 카페 두 곳을 직접 탐방하는 콘텐츠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그는 해당 카페들에 자신과 관련해 남겨진 게시물들을 일일이 확인했다.
남성 비하 발언을 비롯해 가족들에게까지 인신공격과 패드립을 남긴 여초 카페 회원들의 글을 접한 뒤 철구는 다소 충격받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게시글을 확인하고 나서 한동안 말이 없어지기도 했다.
철구는 "심하다. 이렇게 심할 줄 몰랐다...누가 봐도 남자 비하를 일삼는 카페를 왜 정지시키지 않는 것이냐”라며 "너네들은 안 되겠다. 너네들은 정신을 한 번 차려야겠다. 지금 선을 세게 넘었다. 매운맛을 한 번 보여줄게"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웬만하면 진짜 고소 안 하는데...얼굴 한 번 보자. 내가 보여줄게. 내가 말만 하는 사람 아니다. 지금 글 삭제하지 마라"며 단호한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