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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붙' 수준으로 똑닮은 붕어빵 딸과의 일상 공개하는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이 자신을 쏙 빼닮은 생후 3개월 된 딸 진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박효령 기자 = 임신한 아내 정경미에게 무심한 태도를 보여 뭇매를 맞았던 윤형빈이 달라졌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네 식구가 된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VCR에 생후 3개월인 정경미, 윤형빈 부부의 딸 윤진 양이 등장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딸이 윤형빈과 쏙 빼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한 것이다.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심지어 윤형빈은 직접 상을 차리고 수유까지 돕는 등 이전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육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스트로 출연한 김민경은 달라진 윤형빈의 모습에 감동했다고.


또 그는 정경미 몰래 아들 준이에게 콜라를 주는 윤형빈을 보며 "아이에게 여유를 주는 게 아빠의 역할 같다. 윤형빈 선배가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정경미가 외출하자 윤형빈은 본격적으로 독박 육아에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kyoung_mi'


윤형빈은 잠시 "육아가 적성에 맞는 것 같다"라며 여유를 만끽했지만, 준이가 한글 공부 중 크게 투정을 부리고 진이까지 울자 이내 현실을 깨달았다.


결국 윤형빈은 준이를 달래고자 "엄마에겐 비밀"이라며 정경미의 금기사항인 유튜브 시청을 허락해줬다.


또한 그는 계속해서 우는 딸을 달래려 애창곡 '고해'를 열창해 출연진의 원성을 샀다. 


하지만 진이는 곧 울음을 그치고 잠에 들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JTBC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_kyoung_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