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 NSP통신.

NH저축은행은 핀테크 플랫폼과 업무제휴를 확대하고 있다. (NH저축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NH저축은행은 NH직장인행복대출과 NH멤버스론 등 중금리 신용대출상품을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NH직장인행복대출은 2019년 5월에 출시한 중금리신용 대출상품으로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5.5%에서 최고 연19.4%의 금리로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NH멤버스 회원 가입 고객은 0.1%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NH직장인행복대출은 NH저축은행 스마트뱅킹 모바일 앱을 통해 영업점 방문 없이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 또한 핀테크 플랫폼과의 업무 제휴도 확대해 토스, 핀셋, 뱅크샐러드, NHN페이코, 핀다, 핀크, 카카오페이 등 에서도 금리와 한도 등 조건 확인이 가능하다.

NH저축은행이 지난해 출시한 NH멤버스론은 NH멤버스, 올원뱅크, 농협몰 앱을 통해 대출한도와 금리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NH저축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신청을 할 수 있다.

NH저축은행 관계자는 “NH저축은행은 NH직장인행복대출 뿐 아니라 햇살론, 사잇돌2 등 정책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자체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를 통해 중저신용자 대상 상품을 세분화하고, 모바일 앱 거래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대출 가능한 고객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