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사진>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
김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를 마쳤으며 전문분야인 오십견, 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다수의 학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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