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윙스'의 트렌디하고 직관적인 랩으로 카피 재해석해 광고 제작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대표 김수경)가 래퍼 스윙스와 함께 랩버전의 새로운 겔포스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겔포스 광고는 지난해 선보인 광고의 ‘요즘 속쓰림’에 대한 메시지를 최근 국내 힙합씬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래퍼 스윙스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트렌디하면서도 직관적인 랩으로 재해석해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속쓰림에 대한 3040세대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자 제작됐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새로운 랩버전의 광고를 통해 3040세대의 소비자들에게 겔포스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과 원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래퍼 스윙스를 캐스팅했다. 실제 스윙스는 야간 음악작업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야식으로 돈까스 등의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평소 속쓰림을 자주 겪고 있어 겔포스를 애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요즘 속쓰림엔 3중 복합솔루션, 겔포스엠’을 키메세지로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속쓰림의 원인을 이야기 소재로 구성한 겔포스의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겔포스 브랜드 담당자는 “보다 젊은 소비자들의 속쓰림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랩버전의 겔포스 광고를 선보였다”며 “광고 속 빠른 비트의 랩만큼 빠른 겔포스의 속쓰림 완화 효과를 많은 소비자들께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겔포스엠 소비자 캠페인 전개와 함께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접점에서 문제를 파악하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1975년 보령제약이 발매한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지난 2000년에는 겔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겔포스엠을 시장에 선보였다. 겔포스엠은 기존 겔포스에 인산알루미늄을 추가해 흡착, 중화작용을 강화시켰으며, 알루미늄염과 마그네슘염을 첨가해 제산효과를 더욱 높이고 위장관계 부작용은 더욱 감소시켰다. 이와 함께 시메치콘을 추가해 가스제거, 인산이온 세포재생 함께 인결핍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소화성 궤양환자는 물론 장기간 와병환자들도 변비나 설사 등의 부담없이 복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겔포스엠의 조성물들은 모두 특허 등록되어 있어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산제 중 유일하게 조성물 특허를 보유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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