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 김동석 기자 = 국제평화지도자연합(IAPL)(이사장 장연수)은 유치부, 초중고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22일~5월18일 미술부문 공모전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일반인을 상대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생명존중을 함양하고자 정부, 국회, 광역자치단체의 후원 아래 201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문화행사로 매 회마다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화통일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공모전으로 치루는 행사여서 아쉬움이 많이 남아 아쉬웠다.  통일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서울시교육감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처장상 등을 추진하여 더욱 많은 학생들이 응모를 유도하여 풍성한 공모전으로 기대가 된다. 시상은 5월18일 코로나19로 우편발송이 예상되며, 심사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각 부분 수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고, 전시는 추후 결정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장연수 이사장은 "최근 우리 사회가 세대간 갈등과 학생들의 숨막힐 듯 한 입시 경쟁으로 인해, 우리의 전통가치인 충효사상이 사그라지고 있는데, 이와 같은 대회를 통해 주위에 대한 관심과 함께 배려하는 사회를 복원하는데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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