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지수, 김소현 보고 하는 말이..."너 같이 예쁜애가 살수면 슬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6 22: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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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와 김소현 주연인 '달이 뜨는 강'이 화제다 (사진, 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지수와 김소현 주연인 '달이 뜨는 강'이 화제다 (사진, 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매일안전신문] 지수와 김소현이 인연을 맺었다.


16일 밤 9시 30분 방송된 KBS2TV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극본 한지훈)2회에서는 서로 구해준 평강(김소현 분)와 온달(지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평강은 위기에 처한 온달을 구해줬다. 온달은 평강의 얼굴을 보더니 "난 널 안다"며 "살수다"고 말했다.


이에 평강은 "날 어떻게 아냐"며 "난 궁에서 일하고 길을 잃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에 온달은 "다행이다"며 "너처럼 예쁜 아이가 살수면 슬플 뻔 했다"고 말했다.


지수와 김소현 주연인 '달이 뜨는 강'이 화제다 (사진, 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지수와 김소현 주연인 '달이 뜨는 강'이 화제다 (사진, KBS2TV '달이 뜨는 강' 캡처)

그렇게 두 사람은 첫 만남을 가졌고 다음날 송학산에 도착한 온달은 평원강(김법래 분)이 제사를 드리는 것을 봤다. 평강은 무녀로서 이 제사에 함께 했다.


이때 고권(이지훈 분)은 '무녀가 태왕을 노릴 것'이란 쪽지를 보고 무녀 중 수상한 이를 찾아나섰다.


평강은 평원왕을 죽이려 했고 이것을 알게 된 평원왕은 "네가 어찌"라며 놀랬다. 평강이 평원왕을 암살하려고 하자 고권과 함께 호위병들이 평강을 공격했고 평강은 도망을 갔다.


평강은 도망을 가다가 과거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 하다가 쓰러졌다. 이를 온달이 구했고 응급처치를 하며 떠나려 했다. 이때 평강은 온달을 잡으며 "살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온달이 말한 살수란 사람을 죽이는 마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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