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애착 유형검사'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성인애착유형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6남매를 둔 부부의 육아고충을 듣고 부모의 어린시절 애착관계가 아이와의 애착형성에 상관관계가 있을수있으며, 자식이 불편해지는 요인이 될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애착유형 분석을 통해 부모가 자신을 파악하는 과정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오은영 박사가 언급한 '성인 애착 유형검사'는 나와 다른사람의 관계 및 자신과의 관계 형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는 테스트로 총 36개의 질문으로 이뤄져있다.

해당 검사의 결과는 안정적 애착, 불안정 애착, 회피형 애착 3가지로 분류되며 안정적 애착에 가까울수록 비교적 남들과 어울리기 쉬워진다.

한편, '성인애착 유형검사'는 현재 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