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호·손진환, '멀리가지마라' 주연 캐스팅…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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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호·손진환, '멀리가지마라' 주연 캐스팅…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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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가족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손병호와 손진환이 주연인 영화 '멀리가지마라'가 3월 개봉 확정됐다.

멀리가지마라는 아버지의 임종을 앞둔 3남 1녀 형제자매가 20억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큰형 집에 모인 상황에 급작스러운 유괴범의 전화가 걸려오며 벌어지는 형제간의 욕망과 갈등, 그리고 반전과 파국을 그린 점잖은 가족들의 민낯 티키타카 블랙 코미디다.

극중 손병호는 둘째 아들 '정헌철'역으로 상속 금액 3억을 보유하고 있으며, 손진환은 첫째 아들 '정헌구'역으로 상속 금액 9억을 보유하고 있다. 과연 손병호와 손진환은 극중 형제 사이의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우 손병호는 소속사를 통해 "영화 '멀리가지마라'는 독특한 구성과 유쾌함이 담겨있는 영화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다시 한번 찾아뵙게 되어 영광"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같이 고생해 준 모든 배우와 스탭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손진환도 "박현용감독과 단편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이었는데 이번에는 익히 아는 배우들과의 작업이어서 더욱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스탭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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