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
하나은행, '2021 설 맞이 언택트 특별 이벤트'
농협은행,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꽃 나눔 행사
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 신한은행,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

신한은행은 고금리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한 ‘신축년엔 마이카로 바꿔보소’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은행이 아닌 금융사의 자동차 할부, 대출을 사용 중인 고객이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로 금융상품을 전환하면 마이신한포인트 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신한 마이카 전환대출은 신한 쏠(SOL), 신한 마이카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저 연 2.89%로 최대 10년까지(신차기준) 분할상환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금리의 자동차 금융을 사용 중인 고객들께 낮은 금리의 마이카 전환대출을 소개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자동차 플랫폼 신한 마이카에서 낮은 금리의 대출과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까지 많은 혜택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2021 설 맞이 언택트 특별 이벤트

하나은행은 설날을 맞아 비대면을 통한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15일까지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을 통해 ‘새해 복 머니 받으세요’ 이벤트는 ▲행운의 복머니 받기 ▲소중한 내마음 전하기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받기로 구성된다.

‘행운의 복 머니 받기’는 하나원큐 로그인 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 10만명, 총 50만명에게 최대 5만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무료로 운세 및 토정비결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소중한 내 마음 전하기’는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의 ‘내마음송금’ 또는 ‘환전선물’을 통해 원화 또는 외화를 선물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선물 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하나머니로 돌려준다.

설 연휴 기간 중 하나원큐 앱을 통해 월 100만원까지 불입 가능한 e-플러스 적금을 가입만 해도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설 연휴 우대금리 혜택받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사진=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 거래기업 임직원들에게 꽃 나눔 행사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협은행 거래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장미꽃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서 정우일 NH농협은행 종로대기업금융센터장과 직원들은 서울 영등포구 소재 유진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미꽃과 안개꽃을 나눠줬다.

같은 날 강남 대기업금융센터에서도 강남구 소재 무림페이퍼 본사에서 동일한 행사를 진행했다.

17일에는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광화문 대기업금융센터 직원들이 장미꽃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오경근 부행장은“각종 행사 취소로 화훼 판로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민국 화훼농가 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육군 맹호부대 양태봉 사단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 NH농협금융 손병환 회장, 설맞이 군부대 위문 방문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9일 경기도 가평 소재 육군 맹호부대를 직접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손 회장은 “설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수도권 방어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수도기계화보병사단(맹호부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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