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약’, 네이버 다운로드 탑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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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네이버 다운로드 탑 1위 기록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01.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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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DB·듀얼엔진으로 알려지지 않은 공격 차단
월 1200만 인터넷 사용자 이용…악성코드·랜섬웨어 행위 차단

[데이터넷] 이스트시큐리티(대표 정상원)는 자사 백신 프로그램 ‘알약(ALYac) 공개용’이 네이버 소프트웨어가 제공하는 다운로드 탑(TOP) 순위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알약 공개용’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악성코드 탐지와 치료, PC 최적화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는 백신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정식 출시한 이후 월간 약 1200만 명(MAU 기준)이 사용 중이다.

알약은 국내 최다 보유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와 2개의 듀얼 엔진을 바탕으로,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는 물론 랜섬웨어의 공격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스트시큐리티 관계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학습과 업무 환경이 확대되며 PC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PC를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네이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종합 1위는 이와 같은 위협으로부터 PC를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무료 백신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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