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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려고 만든 휴대폰 케이스 순식간에 1억 가까이 팔아버린 '기부 천사' 이영지

래퍼 이영지가 휴대전화 케이스를 판매하다 순식간에 1억 원어치를 팔아버렸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래퍼 이영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장하는 폰케이스를 판매하며 매출액 1억 원을 넘겼다.


지난 18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거 살 거냐. 기왕 팔 거면 기부하자"라며 직접 제작한 폰케이스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가지 말라'는 메시지가 알록달록하게 적힌 폰케이스가 담겼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당부하는 내용과 함께 폰케이스에는 이영지가 직접 그린 귀여운 캐릭터도 자리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해당 폰케이스 판매를 시작한 이영지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폰케이스가 판매됐기 때문이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등장한 이영지 폰케이스는 한 시간 만에 3,600만 원을 돌파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


이후 19일 오전에 이영지는 폰케이스 매출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려 팬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이영지는 "이제 슬슬 그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 이렇게 많이 시키면 배송 늦는다"고 전해 팬의 입꼬리를 올렸다.


한편 이영지는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youngji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