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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3 14:21:23
  • 최종수정2020.12.13 14:21:23

왼쪽부터 한범덕 청주시장, 권영주 (사)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장,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충진 청주시의장이 지난 11일 청주시청 본관 앞에서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영수)는 지난 11일 시청 광장에서 청주지역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한 차량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과 노영수 충북모금회장, 선정기관 대표 권영주 (사)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차량은 12인승 중형승합차량 10대(2억7천만 원 상당)로, 청주시 소재 사회복지시설·기관 10곳에 지원된다.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지난 7월 충북모금회에서 시설·기관의 이동서비스 향상을 위한 차량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지원된 차량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업 운영을 위해 승합차로 운행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아동보호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어린이보호승합차가 지원됐다.

지원 대상 시설·기관은 (사)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 담쟁이장애인보호작업장,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청주시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외국인노동자센터, 청주청소년쉼터, 해바라기지역아동센터, 봉명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희망나무그룹홈 등 10곳이다.

한 시장은 "사회복지시설·기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차량지원사업을 기획·지원해준 충북모금회와 차량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성금모금에 동참해준 청주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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