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네마녀의날 D-1 증시 요동친다..쏟아져 나오는 정리매물 시선 집중

김지연 기자 승인 2020.12.09 10:11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12월 네마녀의날에 이목이 쏠린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12월 네마녀의날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12월 네 마녀의 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와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진 것이다. 증시가 최근 단기 급등했다는 점에서 지수 변동성이 커질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네 마녀의 날은 매년 3·6·9·12월의 두 번째 목요일에 해당한다.

네 마녀의 날이라 불리는 이유는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 처럼 장 막판 주가가 요동치기 때문이다. 지수선물과 옵션, 주식선물과 옵션만기가 겹치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이날은 정리 매물이 쏟아져나와 증시 변동성이 평소보다 커지기 쉬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 모두 사고 파는 움직임과 변동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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