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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환의 에너지 이야기] 중국은 일제의 실수를 잊지 않았다
유환의 에너지 이야기 중국은 일제의 실수를 잊지 않았다

[이코노믹데일리] '에너지 안보'란 국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걸 의미한다. 외부적 요인으로 에너지 위기가 닥칠 때 에너지 안보가 불안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최근 중국은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을 알고 '에너지 자립'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반면교사로 삼은 건 에너지 안보를 지키지 못해 멸망한 대표적 국가인 일본제국(일제)이다. 일제는 1937년 당시 중일전쟁을 시작했고 전쟁이 장기화되자 석유, 고무 등 군수 물자 부족에 시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