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선정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조충식 교수팀, 임상효과 증가 등 연구 수행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조충식 교수팀, 임상효과 증가 등 연구 수행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조충식 교수팀이 7일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인 가이드라인 개발 연구에 최종 선정됐다.
조 교수는 연구책임자를 맡았으며 이번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및 한의표준임상경로 개발 이라는 주제로 근거기반 마련, 임상효과 증가, 환자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2형 당뇨병 한의임상진료지침을 활용해 당뇨병 환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한의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한의표준임상경로를 통해 진료의 일관성을 유지해 의료의 질을 높이고 효과가 입증된 치료의 표준화와 확산으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충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의 표준임상진료지침과 한의 표준임상경로를 개발해 적용, 경제적이고 근거에 기반한 치료를 사회 전반적으로 일관성 있게 제공하고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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