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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간질러 많아 오해했다"…철구 두둔 발언에 변명한 외질혜

BJ 철구 아내 외질혜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故 박지선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BJ 철구를 두둔한 것으로 알려진 아내 외질혜가 사과했다.


지난 5일 외질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는 자신의 발언과 관련한 외질혜의 주장이 담겼다.


그는 "사건에 대해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겠다"며 운을 뗐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외질혜는 "당시 오빠와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었다. 해당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상태"라고 설명하며 "채팅만으로만 상황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몇몇 시청자를 통해 철구의 고인 외모 비하 논란을 전해 들었다는 외질혜는 "다른 시청자분이 억까이며 선동당하지 말라는 채딩이 올라와 이간질러로 확신하게 됐다"고 문제의 발언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제가 한 발언에 대해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상황 설명을 드려야 할 것 같아 말씀드린다. 상황을 알고 난 후에 한 발언이 아니다"라며 "저 때문에 불쾌하셨을 모든 분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앞서 지난 3일 철구는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희극인 박미선의 외모를 비하하던 중 말실수로 故 박지선을 언급해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관해 외질혜는 "어떻게든 너희들이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사니까 억까는 하지 마. 병X들아"라고 말했다.


한편 철구는 해당 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