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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1동, '캔모아 오손도손 나눔' 행사

  • 등록 2020.11.26 11:16:2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당산1동(동장 서연남)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5일 오후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따로 또 같이' 기부 릴레이 2020 온세상 나눔 캠페인 '캔모아 오손도손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서연남 당산1동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과 윤준용·이용주 의원, 반풍록 당산신협 이사장(민주평통 협의회장) 등 지역 인사들도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공공운수노조 "최저임금 인상해야…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 압박"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회의가 오는 22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단체가 물가와 생계비를 반영한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최저임금은 인상률(올해 적용)은 고작 1.7%(170원)로, (소비자) 물가상승률인 2.3%에도 미치지 못했다. 그 결과 저임금 노동자들의 실질임금 하락으로 생계비 압박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최저임금 미만 특수고용·플랫폼 노동자들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최저임금 차별(감액) 적용 조항 폐지, 최저임금 산입범위 정상화 등도 정부에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최저임금 결정 시기까지 간담회, 토론회를 비롯해 오는 6월 27∼28일 비정규직 공동파업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동자들의 요구를 정부, 국회, 최저임금위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든 노동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되도록 개헌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박정훈 공공운수노조 부위원장은 "지금 개헌 논의는 거대 양당의 권력 구조만 이야기하고 있다"며 "시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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